지관스님 분향소에 조문 발길 이어져

입력 2012-01-03 16:55 수정 2012-01-03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밤 입적한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분향소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 발걸음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김효재 정무·최금락 홍보·박범훈 교육문화·박인주 사회통합·김대기 경제수석 등과 함께 정릉 경국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높은 인품과 학문은 오래오래 기릴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손학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은 입적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분향소를 찾았다. 전 태고종 부원장 법현스님, 한명숙 전 총리,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 등도 경국사 분향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새로 설치된 공식 분향소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민주통합당 대표단이 찾았다.

원불교 성도종 서울교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 회장인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등은 애도사를 내놓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96,000
    • +0.68%
    • 이더리움
    • 4,765,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3.33%
    • 리플
    • 2,004
    • +3.51%
    • 솔라나
    • 325,600
    • +0.8%
    • 에이다
    • 1,365
    • +5.41%
    • 이오스
    • 1,119
    • -0.18%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7
    • +1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04%
    • 체인링크
    • 25,250
    • +7.91%
    • 샌드박스
    • 86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