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종성 미니홈피)
최근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연예인’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탤런트 이중성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성은 1976년생으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2002년부터 출연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시기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도 활약했다.
2005년에는 뮤지컬 ‘배드 보이즈’ 무대에도 섰고, 2006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에서는 노정혜 과장을 짝사랑하는 리빙푸드 기획실 직원 동호 역을 맡았다.
이후 2007년 연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를 거쳐 2009년 가수로 변신했다. ‘렛어스 스타 (Let Us Star) 프로젝트 #4’ 앨범에는 발라드 ‘Alone'이 수록돼 있다. 2011년에는 트로트곡 ‘나쁜 남자’, ‘처음처럼’을 발매했으며 싱어송라이터 진엑스(JeanX)와 부른 일렉트로닉힙합 ‘On The Floor’로도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 신입사원 연구 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