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타이거JK, 윤미래에게 고무줄 반지로 프러포즈

입력 2012-01-03 23:00 수정 2012-0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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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소소한 프러포즈부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타이거JK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는 프러포즈를 고무줄 반지로 했다"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다른 방송에서 너무 포장이 잘됐다"면서 "그냥 나중에 좋은 반지로 바꿔준다는 의미였다"고 쑥스럽게 프러포즈한 사연을 전헀다.

이에 윤미래는 "타이거JK가 그때 나에게 너무 미안해하면서 나중에 다이아몬드를 사준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상관없었다"고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를 들려줘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절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비화도 전했다. 타이거JK는 "우리의 결혼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비밀 결혼은 아니었고 그냥 조용히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우린 평생 같이 함께 할 거니까 결혼식 같은 건 너무 형식적이고 불필요하다고 생각됐다"면서 "그날 미래는 웨딩드레스가 아닌 예쁜 원피스를 입었고, 나는 멋진 코트를 입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러브스토리와 자유분방한 결혼관은 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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