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3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선 SS501출신의 김규종과 그가 이상형이라 공공연히 밝힌 오세정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오세정은 실제커플로 오해하는 사람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많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궁금케했다.
오세정은 “대장내시경을 하기위해 병원에 간적이 있었다”고 며 “바지 엉덩이 부분이 뚫려있는 옷을 입고 엎드려있는 와중에 왔다갔다하던 간호사분들이 ‘아이돌 여자친구 맞으시죠?’라고 묻더라. 아이돌 여자친구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때는 ‘그냥 모른 척 해주지’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오세정은 “김규종 씨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둘이 나이 차이 꽤 나지 않나” “난 왜 몰랐지?” “잘 어울리심”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