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닷컴 홈페이지)
이대호는 지난 3일 오전 자신의 홈페이지(www.leedaeho.com)를 통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대호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대호의 딸은 눈을 꼭 감고 있지만 이대호와 꼭 닮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힌 뒤 "아내가 아기를 가진 후 모든 일이 잘 풀렸다. 주위에서도 아기가 복댕이라고 했고 정말 그런 것 같아 (태명을) 그렇게 지었다"고 전햇다.
'복댕이'라는 태명으로 불린 이대호의 딸은 부산 해운대구 메디우먼산부인과에서 태어났으며 2.92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딸바보 예약이네요" "부럽네요" "꼭 닮았네요"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