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의 공익기부재단이 2월초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안철수 기부재단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강현철 변호사는 “재단 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중이지만 쉽지 않다”라며 “특별한 시기를 정해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1월말이나 2월 초 출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그룹이 안철수 재단에 참여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 그는 "삼성에 몸담은 사람과 만나 공익재단 설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것이 와전됐다"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