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한석규가 송중기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열린 '2011 SBS 연기대상'에서 한석규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자신의 아역을 맡은 송중기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한석규는 이날 MC 최강희의 질문에 대답하는 송중기에게 훈훈한 아빠 미소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한석규의 애정이 느껴진다" "아빠 미소 훈훈하네" "한석규 송중기 두 사람 다 너무 좋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규는 이날 시상식에서 '뿌리깊은 나무'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