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래닛 905
티맥스는 지난해 말 소속사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해체를 공식 결정했다. 그룹 결성 4년만이다.
티맥스는 2007년 신민철, 김준, 박윤화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2009년 초 김준이 출연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를 불러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0년 초 박윤화가 군입대를 이유로 하차하면서 주찬양, 박한비를 영입해 4인조 그룹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29일 김준의 군 입대와 리더 신민철의 탈퇴로 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해체 이후 신민철은 레이블을 따로 만들어 음악 활동을 계속 할 계획이며, 주찬양 역시 홀로서기에 나선다. 나머지 멤버들은 현 소속사에 남아 연기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