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국책은행 디스카운트가 재부각되면서 최저가 기록을 다시 썼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400원(3.28%)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째 약세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4000억원 가량의 순이익 희생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국책은행으로서의 공공성을 강조해 주주가치가 훼손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소액주주가치 보다 대주주 이익 및 국책은행으로서의 공익성을 강조해온 기업은행의 행보를 보였다”며 “이번 조치는 국책은행으로서의 디스카운트가 부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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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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