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휴대폰결제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조47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모빌리언스는 1조27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해 10년째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다고 4일 밝혔다.
모빌리언스는 이미 2010년 휴대폰결제 기업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 해에도 51.3%의 점유율을 기록, 2002년부터 10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에는 약 1조5400억원의 거래액으로 시장점유율 54.5%를 달성할 계획이다.
윤보현 모빌리언스 사장은 “올해 휴대폰결제 시장에서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엠틱(M-Tic)을 선두로 신규 실물 카테고리 발굴 및 해외결제 시장을 통해 거래규모를 확대해 거래액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