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 제공
개그맨 박영진이 한우 사업가로 변신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두분 토론'에서 남하당 대표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박영진은 코너가 끝난 후 한우 쇼핑몰 사업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진은 "그동안 일반 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며 "가장 믿고 먹어야 할 우리 한우를 안심하지 못하고 구입해야 하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빅영진의 한우 전문 쇼핑몰 '우하하하'는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박영진의 유행어처럼 소는 누가 키웠는지,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랐는지 등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우하하하 관계자는 "경상북도 청정지역 250여 한우농가에서 자란 깨끗하고 건강한 한우만 공급한다"며 "한우가 아니라면 살아 있는 암소 한 마리를 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