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월1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쏘나타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리터당 500원의 주유비를 할인해주는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세이브 오일'은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는 고객들에게 차량 출고 후 6개월 간 주유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S칼텍스 및 현대카드와 제휴해 진행했던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부활시킨 것이다.
해당 기간동안 현대카드를 이용해 쏘나타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산 고객들은(개인 및 개인사업자)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를 하면 6개월 간 주유금액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500원(LPG는 300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유가 시대인 만큼 지난해 실시한 세이브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성원을 받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가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귀향 차량을 지원하는 ‘설 맞이 귀향 렌탈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능하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오는 16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