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제공
배우 소이현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 케이블채널 KBS N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제작발표회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8월 드라마 제작관계자 이모 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소이현은 이날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와는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톱스타 강민(김형준 분)의 사랑을 받는 소이현은 "현실에서는 연예인을 만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전지현 역을 맡아 예전 남자친구 노용우(박광현 분)와 톱스타 강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이현 박광현 김형준 고나은 채영인 정원중 등이 출연하는 12부작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는 오는 7일 밤 10시 40분 1, 2회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