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노승열을 주목하다

입력 2012-01-05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승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번시즌 본격적으로 미국무대에 진출하는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을 올해 눈여겨볼 신인 5명 중 하나로 뽑았다.

PGA 투어 닷컴은 4일(한국시간) '페덱스컵 레이스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 5명'을 발표했다.

페덱스컵은 PGA 투어 정규 시즌이 끝난 후 펼쳐지는 4개 대회로 PGA 투어는 대회가 끝날 때마다 순위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PGA 투어는 지난해 8개의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상위 25위 안에 든 버드 컬리와 네이션와이드 투어(2부 투어)에서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PGA 투어 티켓을 획득한 J.J.킬린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아마추어로서 네이션와이드 투어 우승을 차지한 해리스 잉글리시,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하는 제이슨 코크락이 3~4위를 차지했고, 5위에 노승열이 올랐다.

PGA 투어는 "이번에 선정한 5명의 신인에 대해 조만간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게재했다.

노승열은 지난 2010년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고, 지난해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두 번째 도전해 공동 3위로 PGA 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의 무기는 장타로 지난해 유럽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304.8야드를 기록해 이 부문 5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45,000
    • +1.23%
    • 이더리움
    • 4,41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7.19%
    • 리플
    • 711
    • +9.89%
    • 솔라나
    • 195,800
    • +1.61%
    • 에이다
    • 588
    • +4.07%
    • 이오스
    • 756
    • +2.44%
    • 트론
    • 197
    • +3.14%
    • 스텔라루멘
    • 139
    • +8.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72%
    • 체인링크
    • 18,240
    • +3.46%
    • 샌드박스
    • 441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