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20선을 회복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03포인트(0.59%) 오른 519.33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는 소식에도 520선을 회복하며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개인이 29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운송(4.63%), 종이목재(3.66%), 인터넷(2.83%) 등이 강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타제조, 비금속, 화학, 음식료담배, 금융,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안철수연구소, 포스코켐텍, 씨젠 만이 하락중이다.
특징종목으로는 경기도 이천에서 AI 감염 의심증상으로 오리 110마리가 폐사했다는 소식에 수산주들이 상승세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528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349개 종목은 하락세다. 15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