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N) 관련주들의 상한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필링크는 전날보다 750원(14.82%) 오른 581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 인포뱅크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필링크와 케이아이엔엑스는 이틀, 가비아와 인포뱅크는 5일 연속 상한가다.
같은 시간 나우콤은 12.32%, 네오위즈인터넷과 SK컴즈는 각각 9.38%, 6.76%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지면서 서비스가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는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 공직 선거법에 대해 한정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