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가수 조성모가 결혼식 내내 울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조성모는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조성모는 "신부가 걸어 들어오는데 눈물이 났다"면서 "제가 알려진 사람이니까 그로 인해 받은 상처와 불편함을 다 받아줬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성모는 결혼 후 손에 습진이 생길 정도로 설거지를 하는 등 개념 남편이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성모는 2010년 11월 3살 연하의 모델 겸 탤런트 구민지와 깜짝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