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오피미디어
컴백을 앞둔 그룹 틴탑(TEEN TOP)이 음원 유출 사고를 당했다.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 'It's'의 음원은 4일 오후 8시경 불법 공유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해외 개인 블로그 및 공유사이트에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십분 만에 조회수가 천 여건을 기록했다.
앨범 전곡은 물론 해외 팬들이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영어 독음을 상세히 적은 타이틀 곡 '미치겠어'의 가사까지 공개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티오피미디어는 "해외 블로그, 공유사이트 등을 물색하며 정확한 유출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틴탑은 음원 유출에도 불구하고 음원 공개와 함께 싸이월드 BGM 1위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