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트위터)
수지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 출연해 "출석도 자주 못 할 텐데, 대학 꼭 가야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19살로 고3이 되는 수지는 "양쪽 모두를 생각중이다"라며 "학교에 갈 시간이 실제로 없는데 가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인지 고민스럽지만, 반면에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대학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버벌진트는 "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학교에 적을 걸쳐 두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버벌진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현재 로스쿨에 재학 중으로, 음악과 학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뮤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