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구라는 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종편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해 미스에이와 엠블랙을 향해 "JYP는 예능을 못 하기 때문에 뽑아내려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엠블랙이 "우리는 JYP 소속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김구라는 "'현대'라는 이름이 붙지 않아도 가족이 운영하는 KCC는 '범 현대가'에 들어간다고 보지 않느냐"라며 "결국 박진영의 제자인 비가 만든 엠블랙도 범 JYP 계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범 JYP계열과 달리 예능은 SM이 잘한다. YG도 알고 보면 모두 거품이다"라고 3대 기획사의 예능성에 대해 신랄한 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의 지적, 명쾌하다" "팬들 ,들고 일어날 기세 " "맞는 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