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와 세포 배양액 기술 이전이 최종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계약금 및 중도금 8억을 받은 상태”라며 “기술이전 완료를 지엘라파로부터 통보 받은 만큼 완료 후 45일 이내 잔금 12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로써 올해 면역세포 치료제 중동진출에서 엔케이바이오는 NKM배양기술,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제약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활용한 배양액 조성기술의 상호 독점권을 가지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지엘라파, 엔케이바이오와 한국코러스제약이 설립한 조인트벤처 ‘GNK Imma’와 UAE의 현지법인 ECTC를 통한 세포치료제 중동진출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