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 헤더 브라운 교수팀이 미국의 100쌍 이상 형제자매의 생활습관 정보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10세까지 형성된 먹고 운동하는 것에 대한 의식이 나중에도 거의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브라운 교수는 "어릴 때 부모의 생활습관이 아이에게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며 "해로운 생활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