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기관은 나흘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5일 전일대비 0.08%, 0.20포인트 오른 245.4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는 유럽위기 재부각으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외국인 ‘사자’와 기관 ‘팔자’의 공방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1725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02계약, 21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1.84로 전일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1129억원, 1927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3056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2만482계약, 미결제약정은 916계약 줄어든 7만7420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