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캡쳐)
‘왕십리 훈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인기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짝’을 패러디하고 있다.
왕십리 패션촌의 한 패션몰에서 잘 생긴 훈남(남자 2호)을 발견한 흔녀(여자 1호)가 한눈에 반해 그에게 대쉬를 하지만 평범한 그녀의 외모를 보고 실망한 남자가 거절의 의사를 밝히자, 낙심한 흔녀가 검색과 쇼핑을 통해 점차 훈녀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부에 아름답게 변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먼저 다가간 남자를 훈녀가 된 그녀가 차버림으로써 반전의 재미까지 주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다”,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여자의 외모를 보게 된다” 등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