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방한복 공항패션 화제...귀마개가 얼굴보다 더 커

입력 2012-01-05 21:1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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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페이스북)

배우 한가인의 방한복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한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극 탐험갈 때 입는다는 옷을 입었다. 남극은 아니지만 사극 체감온도는 그에 가깝다는” 이라는 글과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공항에서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와 민낯, 그리고 빨간색 아웃도어로 수수한 여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착용한 귀마개 사이즈가 한가인의 작은 얼굴로 유난히 커보여 인상적이다.

한가인 공항패션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굴이 패션을 살렸다", “공항패션 수수하게 입어도 예쁘네” “진정한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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