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티앤아이, 불법 SW 단속 위한 해답제시

입력 2012-01-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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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미 FTA발효를 기점으로 공공기관은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규칙으로 지정, SW자산관리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고 있는 가운데 한 벤처기업이 그 해결책이 제시했다.

계영티앤아이가 개발한 SW 라이선스관리 전문 솔루션 ‘아이몬소프트’가 SW라이선스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각 기업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5일 계영티앤아이가 조사한 ‘아이몬소프트’ 적용 결과에 따르면 한 대기업에 적용 후 약 6만종의 불법SW설치현황이 파악됐으며 삭제 및 정품구매를 통한 30억원의 피해 발생 비용을 줄였다.

아이몬소프트는 국내특허에 등록된 국내최초 해쉬함수에 기반을 둔 관련기술에 의한 불법SW설치 시 강제차단, 설치된 불법SW 자동삭제(사용자 불인식 상태) 및 실행차단이 가능하다.

또 ISO-19770 국제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 신청부터 폐기까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에 맞게 구현돼 사용하지 않은 라이선스 반납 및 재배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앙에서 현황관리가 용이하며 부서별, 사용자별 관리정책이 유연하게 적용된다.

제품 적용 후 기대되는 효과는 과비용 투자를 억제할 수 있고 업무와 무관한 제품을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다운로드 실행 시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현재까지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도서관등 정부산하기관을 비롯해 대기업그룹사 및 대형유통사등 50여개사에 구축된 상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ytni.com, www.아이몬.com) 또는 고객센터(1600-15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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