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추락했어도 수입은 여전히 '정상'

입력 2012-01-06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는 20위 상승해 11위

▲타이거 우즈(AP연합)
'추락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해 골프 선주 중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벌여들이면서 체면치레 했다.

골프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6일(한국시간)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들의 지난해 상금과 상금 외 수입을 집계해 발표한 결과 우즈는 6406만7000 달러(약 74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상금으로 206만7000 달러, 상금 외 수입으로 6200만 달러를 벌었다.

지난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대회 후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고 설상가상으로 사생활이 폭로돼 부진에 늪에 빠졌던 우즈. 그랬기에 많은 스폰서들이 그에게 등을 돌리면서 상금액 외에 부수입 마저도 큰 수익을 얻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조사에서 7429만 달러를 기록한 금액보다 1000만 달러가량 수입이 줄었다. 그럼에도 1위를 수성했다.

한국 골프의 자존심 최경주(41·SK텔레콤)는 지난해 1121만 달러(상금 521만 달러·상금 외 수입 600만 달러)를 벌어 13위에 올랐다. 이는 2010년 33위에서 무려 20계단을 뛰어오른 순위다.

필 미켈슨(미국)이 4199만 달러(상금 399만 달러·상금 외 수입 3800만 달러)로 2위에 올랐고, '83세 할아버지' 선수인 아놀드 파머(미국)가 상금 외 수입으로만 3600만 달러를 벌어 3위를 차지해 전설임을 입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 투어 상금왕을 석권하며 1318만 달러의 상금을 벌었지만 상금 외 수입이 850만 달러에 그쳐 총 2168만 달러로 6위에 그쳤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총 1407만 달러를 벌어 2010년 24위에서 11위로 점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75,000
    • -1.57%
    • 이더리움
    • 3,08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771,000
    • -1.53%
    • 리플
    • 2,099
    • -3.18%
    • 솔라나
    • 129,100
    • -0.84%
    • 에이다
    • 400
    • -1.72%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5.63%
    • 체인링크
    • 13,080
    • -1.43%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