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고승덕 의원, 8일 검찰 출두

입력 2012-01-06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 봉투를 전달받았다는 폭로한 고승덕 의원이 오는 8일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인다.

당초 검찰이 고 변호사에게 7일 출석해 달라고 통보 했으나 고 변호사가 이를 거부하고 오는 8일 검찰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앞서 고승덕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중에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당시 당 대표 후보 가운데 한 명이 300만 원이 돈 봉투를 전달해와 즉각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이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돼 당 대표를 지냈다고 했지만, 누구인지 실명 하진 않았다.

한편 고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당법 제50조 당 대표 경선 등의 매수죄에 해당하며 금품을 주거나 받은 사람 모두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81,000
    • +3.38%
    • 이더리움
    • 2,836,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0.96%
    • 리플
    • 3,467
    • +4.05%
    • 솔라나
    • 198,400
    • +8.95%
    • 에이다
    • 1,091
    • +4.9%
    • 이오스
    • 744
    • +0.68%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13%
    • 체인링크
    • 20,400
    • +6.08%
    • 샌드박스
    • 423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