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텅신위러)
중국매체 텅쉰위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한 남성과 함께 런던 북부 이슬링턴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과 이 남성은 블랙 외투로 시크한 커플룩을 입고 갓 쇼핑을 마친 듯 쇼핑백을 손에 들고 거리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맞추고, 볼뽀뽀를 나누는 등 갓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진은 SNS 등을 통해 중국을 넘어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퍼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지난 11월 엠마 왓슨과 열애설이 난 윌 아다모비치라는 추측도 일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를 휴학하고 옥스퍼드대에서 3학년을 보내고 있는 엠마 왓슨은 옥스퍼드 대학원에 재학중인 미국인 유학생 윌 아다모비치를 만나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