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27) 선수와 배우 유하나(26)의 발리 신혼여행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유하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1초도 놓치지 마. 꽉꽉 눌러서 기억해. 꼭꼭 씹어서 밥 먹듯이. 단단하게. 그렇게 순간순간을 대하자구”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발리로 떠난 이용규와 유하나의 신혼여행 모습을 당고 있는 것. 두 사람은 호텔 리조트와 레스토랑 등에서 여느 신혼 부부처럼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더불어 편한 옷차림에 소소한 일상을 담았으며 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선남선녀 커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신혼여행만큼 행복한 사진은 없는 듯”, “이용규-유하나 진짜 잘어울린다”,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용규 유하나 커플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