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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형돈..아티스트 반열에 오르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오예!!! 도니 2등!!추카추카 원미솔 음악감독님 원곡자로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정형돈은 마치 한 편의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영계백숙’ 무대를 펼쳤다. 원미솔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 팀은 화려한 춤과 아름다운 합창으로 무대의 퀄리티를 살렸다.
결국 정형돈은 뜨거운 관객의 호응을 얻었고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나름 가수다’ 경연에서는 정준하가 ‘키 큰 노총각 이야기’로 1위를, 박명수가 ‘광대’로 3위, 유재석이 ‘더위먹은 갈매기’로 4위, 길이 ‘삼바의 매력’으로 5위, 노홍철이 ‘사랑의 서약’으로 6위, 하하가 ‘바보에게 바보가’로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