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필요한 8명은 누구?‥세계 공통 관심사

입력 2012-0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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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평생 살아가면서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은 최근 여자에게 필요한 8가지 종류의 동반자를 소개했다.

◇소꼽친구 = 이 친구는 당신이 16세 때 남자애들을 좋아하고 예술을 즐기는 소녀였다고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함께 자라면서 당신과 가족을 알고 다른 사람은 모르는 많은 추억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려면 싸이트에 공간을 만들고 앨범을 공유하는 등 활동을 함께하너가 메일에 카드를 붙여 보내고 전화를 하면 된다.

◇새로운 친구 = 학교를 졸업한 뒤, 새로 사귄 친구들은 당신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 사람은 나이 들면서 판에 박힌 생활을 하게 되므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 그 사람 때문에 다른 사고방식과 신선한 존재 방식을 접할 기회를 갖는다. 따라서 직장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고 아이들 친구의 부모와 친구가 되도록 한다.

◇운동친구 = 그녀는 쇼파에 파묻혀 있고 싶은 날에 조깅을 하자고 끌어낼 것이다. 걷기, 골프, 살사 댄싱 등 운동은 정신 육체적 건강와 장수를 누리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거기에 좋은 운동 친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해주는 접착제와 같다.

◇정신적 친구 = 정기적으로 종교 행사에 참석하거나 기도, 명상, 성경 공부 등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나이와 건강 상태를 지닌 다른 사람들보다 6년 동안 사망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서 명상하거나 많은 사람이 기도하는 곳을 찾기보다 자원봉사나 강연회에 참가해도 된다.

◇젊은 친구 = 행복한 삶을 이루는 필수요소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요리하거나 경험으로 배운 것을 알려주는 등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느낌을 갖고 보살펴 주는 것이라는 결과가 있다. 젊은 직장인은 선배를 위해 사교 사이트를 가르쳐주고 시사 문제에 대해 새로운 안목을 제공해줄수있다.

◇남편의 친구 = 남편의 친구와 가깝게 지내면 결혼생활에 좋다고 한다. 347쌍을 대상으로 한 사교 범위를 조사한 연구에서 남편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많이 지낼수록 결혼한 지 1년 밖에 안 됐어도 훨씬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엄마 = 딸이 자라면서 엄마와 겪는 불가피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이들 관계는 강하고 서로 지지하며 친밀하다. 연구진은 "엄마와 딸은 서로에게 각별하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이러한 유대관계는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엄마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상황 대처 요령을 알려준다. 엄마와 있으면 즐겁지 않을 때는 당신이 즐거운 것에 집중하면 된다. 항상 같은 일로 싸울 때는 갈등을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여야 하며, 시간이 절박하게 여겨질때는 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당신 자신 = 여성들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모든 것을 내놓고 돕는다. 그러나 흔히 자기 자신에게는 그만큼 신경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자신에게 정확히 어떻게 친구가 되어 줄 것인가. 연구진은 "자기 이해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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