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2012년을 맞는 행사로 들썩이던 때, 새해 첫 UFO가 관측됐다는 주장이 나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인터넷 타블로이드 일간지인 ‘이그재미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타이완 타이페이시에서 열린 새해 기념 폭죽행사 중, 2012년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UFO로 추정되는 노란빛의 물체가 관찰됐다.
이 빛은 타이완의 관광명소인 101빌딩 인근에서 목격됐으며, 한 네티즌이 동영상으로 촬영해 'UFO Taiwan 2012'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 올렸다.
실제로 동영상에 보면 101빌딩 화면 왼쪽 위로 흰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관측된다. 게시자는 “가족과 함께 폭죽행사를 기다리던 중 노란 불빛을 목격했다”며 “이 불빛은 101빌딩 인근을 계속해서 맴돌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