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맨 이경규가 앓는 질병인 공황 장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말한다. 갑자기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증상을 보인다.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이경규는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지 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