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멤버를 충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케이블 채널 KBS 조이와 ETN의 공동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 오는 3월 방영에 앞서 우승 상금, 부상 등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억이라는 거액의 우승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이번 오디션은 아이돌 가수가 될 재목으로 보이는 5명의 멤버를 가려내 '티아라'의 제 8의 멤버 등 가수로 전격 데뷔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번 오디션은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가수 바비 킴, 바다, 임창정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MC 는 가수 토니 안과 티아라 효민이, 홍보대사로는 티아라와 비스트 등이 나선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예당, 트로피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며 태국방송 Ch3, 중국의 후저우, 칭다오, 상하이 등 지역 케이블방송사와 공동 진행한다.
현재 태국, 중국 등지의 예선이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부터는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예선이 열린다. 2월 중 국내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총 10억원의 상금, 아이돌 가수 활동 특전 등을 내 건 '글로번 슈퍼 아이돌'은 오는 3월23일부터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