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올해 성장 기대감 주가 미반영-현대證

입력 2012-01-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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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팅크웨어에 대해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고 성장 기대감은 미반영됐다라며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송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팅크웨어의 하드웨워 부분 매출액 성장률은 11.1%에 달했지만 2007년부터 2010년까지는 -0.8%에 그치고 있다”라며 “이는 보급률 증가, 경쟁심화, 대체재 시장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팅크웨어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중장기적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하다”라며 “현대차가 2대주주(5.6%)로 있는 유비벨록스가 지분 20%를 인수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팅크웨어는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200억원”이라며 “지난해 29억원에서 매년 20% 증가할 전망이며 차량용 블랙박스 매출액은 지난해 180억원에서 올해 35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팅크웨어의 현 주가는 발행주식 기준 2012F 6.4배이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와 성장 기대감은 미반영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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