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명품 조연으로 대박 흥행 간다?

입력 2012-0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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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커플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감독: 정용주, 제작: 아일랜드픽처스㈜)가 내로라하는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제작사에 따르면 영화 속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의 시한부 선고에도 범상치 않은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는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주변인들로 출연하는 막강 조연진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인상적인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권해효는 극 중 동주와 송경의 주치의를 연기, 엄태웅+정려원에게 시한부 선고를 내리는 와중에도 깨알재미를 선사하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통해 코믹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병준은 영화 속에서 ‘빠마머리 아저씨’로 동주와 송경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상상치 못한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조폭 마누라’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최은주는 정려원의 절친한 룸메이트 ‘진주’ 역을 맡아 정려원이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알려주며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쾌한 배우 차태현이 아쿠아리움에 다니는 정려원의 동창으로 깜짝 등장해 소개팅을 빌미로 데이트 장소를 빌려주는가 하면, 말도 안 되는 커플 궁합을 봐주는 등 특유의 유머로 영화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보태주고 있다.

이외에 영화 ‘퍼펙트 게임’의 마동석은 렉커차 기사로 두 주인공 커플의 티격태격 에피소드를 만들어 내고,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차화연이 정려원의 어머니로 영화 후반부의 감동을 책임진다. 더불어 코미디언 박성광과 전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은 예상치 못한 순간 영화 곳곳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날 한 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가슴 뛰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를 그린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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