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개인, 저가매수로 지수 방어에 나서

입력 2012-01-09 11:27 수정 2012-0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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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에 181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87포인트(1.40%) 내린 1817.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증가에 낙폭을 키워 장중 1810.48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 28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8억원, 10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도 지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차익매물 및 비차익매물이 각각 1929억원, 54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 통신, 은행, 금융, 건설 등이 1~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02% 떨어진 101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 시가총액 1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는 소폭 오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를 포함한 257개이고 하락 종목은 535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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