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규 전(前) 현대도시개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9일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사장은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04년 현대건설 관리본부 본부장, 2006년 영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현대도시개발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고객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국민 주거의 질 향상 및 주택사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역할 모색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