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록 대표 '이브' 김세헌, 8살 연하녀와 열애중

입력 2012-01-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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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T W@RKS COMMUNICATION)
1998년 1집 앨범 'EVE'를 발표하고 국내 정상의 글램록 밴드로 활동해온 '이브' 김세헌이 열애중이다.

김세헌은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1년 반 정도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면서 "길게 사귄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헌의 여자 친구는 8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2010년 지방의 한 뮤직페스티발 현장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 김세헌의 적극적인 연락으로 만나게 되었다.

김세헌은 1998년 그룹 'Girl'로 데뷔해 '아스피린'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이브'를 결성하고 2007년 8집 앨범 'Play Me'까지 발표했다.

2010년 3월 싱글앨범 'Guy in Revolution'와 11월 싱글 '글로리아'를 발표한 이브 김세헌은 여러 뮤직페스티발과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너 그럴때면' , '아가페' , 'Lover' , 'I’ll be there' , 'Good bye'등이 있다. 2010년 싱글앨범 'Guy in Revolution'을 발표한 이브 김세헌은 일본 활동에 매진하며 지난해 11월 싱글 '글로리아'를 발표했다.

한편 김세헌은 평소 생각해온 아이리쉬 스타일의 펍(PUB) '플래닛 이브'를 지난해 12월 홍대인근에 오픈했으며 오는 3월경 새로운 시도의 글램록으로 새 앨범 발표를 준비중이다. 김세헌은 후배 뮤지션 '투인디안'과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앨범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일본에서 발표할 앨범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굴지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일본에서의 콘서트도 논의중이다.

그는 "국내에서 이브 앨범이 150만장 이상 판매돼서 그런지 현지에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일본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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