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발롱도르 베스트일레븐'은 누구?

입력 2012-01-1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가 2011 FIFA 발롱도르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제축구선수협회(FIFAPro)가 선정한 'FIFAPro XI(11)상'도 발표됐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마드리드)와 사비 에르난데스(31.바르셀로나)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은 뒤 "너무 큰 기쁨"이라며 "이 상을 친구들과 팀동료인 사비와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FIFAPro XI'에는 이케르 카시야스, 호날두,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마드리드), 메시, 사비, 다니 알베스, 헤라르드 피케, 이니에스타(이상 바르셀로나), 네마냐 비디치, 웨인 루니(이상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국제대회에서 항상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3개 팀에서 베스트일레븐이 모두 배출됐다.

한편 감독상에는 바르셀로나 사령탑 호셉 과르디올라(스페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영국)과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포르투갈)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2011년 여자월드컵 우승을 이끈 일본의 사와 호마레가 최고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9,000
    • +0.93%
    • 이더리움
    • 4,98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26%
    • 리플
    • 2,025
    • -0.05%
    • 솔라나
    • 329,000
    • -1.14%
    • 에이다
    • 1,371
    • -2.35%
    • 이오스
    • 1,111
    • -1.77%
    • 트론
    • 281
    • +0%
    • 스텔라루멘
    • 656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3.45%
    • 체인링크
    • 24,660
    • -2.1%
    • 샌드박스
    • 819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