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위해 든든한 내조를 펼쳤다.
지난 7일 고소영은 자신의 팬클럽 '프리티 넘버원' 회원들을 초대해 팬미팅을 갖고 장동건 주연 영화 '마이웨이'를 관람했다.
100여 명의 팬들은 고소영에게 슈가 케익과 악기 연주 등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으며 팬레터를 직접 낭독했다.
고소영은 "한결같이 뜨거운 팬들의 사랑에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장동건은 '마이웨이' 상영 전 스크린을 통해 고소영의 팬들에게 "항상 변함없이 고소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뵙고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일본 프로모션 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밝히고 고소영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4일 '마이웨이' 한류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