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처스컷(Butcher's Cut)이 9일 서울 파이낸스 센터 지하 2층에 3호점을 오픈했다.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붓처스컷 광화문점을 오픈하고 서울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고객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붓처스컷 광화문점은 10가지 이상의 파워 런치 코스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근 회사원들을 겨냥한 테이크 아웃 메뉴도 준비할 예정이다.
저녁 시간대에에는 붓처스컷의 대표 메뉴인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외에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바에서만 주문이 가능한 금일의 미니 스테이크와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스모크 리코타 크로켓 등도 선보인다.
붓처스컷 관계자는 “붓처스컷 광화문점은 총 100석 규모로 기존보다 바(Bar)를 더욱 활성화해 기존 붓처스컷의 컨셉에 중서부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 분위기를 보다 더 강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