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00만원 알바 “경쟁률 1300대 1”

입력 2012-01-10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인은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 1기생 3명 모집을 마감한 결과 한 달동간 총 3895명이 지원해 약 1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급 100만원 알바’는 높은 등록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알바인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다.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에서 봉사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 학기 등록금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혜택으로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게 회사 측의 전언이다.

알바인은 오는 16일 1차 서류 합격자 33명을 발표하고, 2차 선발과정으로 면접을 통해 20일 최종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알바인의 이득구 실장은 “향후 ‘청춘아 2기’에는 참여자를 확대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아 1기’로 뽑히면 알바인의 패밀리 사이트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취업 관련 심층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7,000
    • +1.88%
    • 이더리움
    • 4,80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7.08%
    • 리플
    • 2,021
    • +8.95%
    • 솔라나
    • 346,100
    • +2.88%
    • 에이다
    • 1,426
    • +6.26%
    • 이오스
    • 1,157
    • +3.3%
    • 트론
    • 290
    • +3.2%
    • 스텔라루멘
    • 705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5.4%
    • 체인링크
    • 25,720
    • +14.57%
    • 샌드박스
    • 1,062
    • +2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