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9시께 “신인선수 교육장인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덕산의 콘도 건물 지하 1층 계단에서 이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이씨는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규환 선수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3순위로 지명됐다. 이규환은 좌투 좌타의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외야수로 빠른 발을 갖은 선수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