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히든챔피언 육성에 3조5천억 투입

입력 2012-01-10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출입은행은 10일 3조5000억원 금융지원, 비금융서비스 700건 제공, 육성대상기업 60개사 추가 선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육성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수출 3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수은은 올해 육성대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난해 2조9000억원보다 21% 늘어난 3조5000억원으로 정했다.

분야별 지원 금액은 수출자금 2조5200억원, 해외투자자금 7700억원, 수입자금 2100억원 등이다.

또한 비금융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수은은 국제법률자문, 수입자 신용조사, 해외진출컨설팅 등 수출 중소ㆍ중견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비금융서비스 분야에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7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수출실적 등 성과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 12개사를 선정해 독일·스위스 등 원조 히든챔피언사(社)들을 탐방,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도록 유럽연수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은은 올해 중 히든챔피언 육성대상기업 60개사를 추가 선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의 '월드클래스(World-Class) 300'에 선정된 기업들을 적극 편입하고, 지자체·수출유관기관과도 공동마케팅을 적극 실시키로 했다.

추가 육성대상기업은 각각 3월과 8월 두 번에 걸쳐 실시될 신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지난해 1차로 3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수은 김용환 행장은 "글로벌 강소(强小)기업을 키우고자 한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올해 중으로 명실상부한 히든챔피언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1: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1,000
    • -1.19%
    • 이더리움
    • 3,113,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0.32%
    • 리플
    • 2,135
    • -0.28%
    • 솔라나
    • 128,000
    • -1.08%
    • 에이다
    • 398
    • -1.24%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
    • 체인링크
    • 13,000
    • -0.38%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