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수원 영통)는 10일 수원 아주대학교 평생관에서 ‘김진표, 뚜벅걸음이 세상을 바꾼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4.11총선 출마를 본격화했다.
지역언론 정치부장들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원내대표는 30년간 공직에 몸 담으며 느낀 정치와 경제, 교육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경제와 교육개혁 분야에서 활동했던 행정경험과 자신의 성장기, 가족에 대한 소개 등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정치철학이 담긴 리더십과 정치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