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이중생활녀, 낮과 밤이 달라? …누리꾼 관심폭발

입력 2012-01-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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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이중생활녀가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여성판 카이저소제 이중생활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중생활녀는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클럽의 퍼포먼스 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이중생활녀의 낮 생활은 매우 건전했다. 민낯에 가까운 청초한 얼굴로 화장품 가게에 들른 이중생활녀는 "평소에는 화장도 잘하지 않지만 쓸데가 있어서 산다"고 했다.

또 이중생활녀는 속옷가게에 들러 청순한 외모에 반대되는 섹시한 속옷과 가터벨트를 사며 "이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는 일 때문에 필요하다"고 했다.

이중생활녀는 낮에는 쇼핑몰과 의류 카달라고 피팅모델을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는 것.

밤이 되자 이중생활녀는 180도 돌변했다. 그녀가 발견된 곳은 한 클럽이었으며 화성인 이중생활녀는 클럽에서 춤을 추며 공연을 하는 섹시 퍼포먼스 그룹 멤버였다.

누리꾼들은 "완벽한 이중 생활이군" "정말 바쁘게 산다" "멋진 삶이군" "너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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