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여성판 카이저소제 이중생활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중생활녀는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클럽의 퍼포먼스 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이중생활녀의 낮 생활은 매우 건전했다. 민낯에 가까운 청초한 얼굴로 화장품 가게에 들른 이중생활녀는 "평소에는 화장도 잘하지 않지만 쓸데가 있어서 산다"고 했다.
또 이중생활녀는 속옷가게에 들러 청순한 외모에 반대되는 섹시한 속옷과 가터벨트를 사며 "이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는 일 때문에 필요하다"고 했다.
이중생활녀는 낮에는 쇼핑몰과 의류 카달라고 피팅모델을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는 것.
밤이 되자 이중생활녀는 180도 돌변했다. 그녀가 발견된 곳은 한 클럽이었으며 화성인 이중생활녀는 클럽에서 춤을 추며 공연을 하는 섹시 퍼포먼스 그룹 멤버였다.
누리꾼들은 "완벽한 이중 생활이군" "정말 바쁘게 산다" "멋진 삶이군" "너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