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산업계 지속가능 성장 방안 제시”

입력 2012-0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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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 주제로 신년포럼 개최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신년포럼을 열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올 한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2년 경제전망과 우리기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신년포럼을 열고 경영환경 변화와 동반성장 도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은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특강과 ‘2012 경제대전망 토론회’순으로 진행됐다.

진 회장은 이날“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의 출발선이자 산업 전반적으로 경제전망이 불확실한 2012년은 중소·중견 기업의 자발적인 경영혁신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원칙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쌓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특강을 맡은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은 “계속되는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상시 위기’의 상황에서 건강한 위기의식으로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심층 토론회에서는 지난 2010년 무역의존도가 87.9%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경제구조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기회요인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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