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아 역사전집 ‘길트기 삼국유사’ 출시

입력 2012-01-10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씽크빅은 유아 대상 역사전집 ‘길트기 삼국유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길트기 삼국유사’는 유아 시기에 배우기 어려운 역사를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길트기 삼국유사’는 원전에 충실해 원전이 담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시대적 정보까지 제공, 폭넓은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과서와 연계돼 있어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역사, 국어와 문학과목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구운몽을 배울 때 연계해서 배우는 조선설화나 서동요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어 교과학습에 대비할 수 있다.

‘길트기 삼국유사’는 삼국시대 전문가의 감수로 모든 그림에 시대적 배경이 명확하게 담겨 있다. 또 30권 작품에 우리나라 최고의 30명 일러스트가 참여했다.

또 ‘삼국유사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이라는 체험학습 가이드를 별책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입체적인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삼국시대의 각 도읍별로 유적지와 유물의 정보 및 의미를 소개해주고, 해당 고장의 박물관 정보를 함께 제공해 체험학습 시 반드시 봐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게 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6~7세 아이들은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이 높아지고 간단한 시간 개념을 익혀 역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시기”라며 “역사를 알면 조상들의 다양한 사고방식은 물론 철학과 사상, 문화와 예술, 기술과 과학 등을 접하게 돼 사고와 인식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길트기 삼국유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웅진다책 제 1회 역사체험공모제’를 개최한다. 역사체험을 바탕으로 한 체험학습수기나 역사그림일기를 공모해 총 46명에게 웅진학습백과 및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7,000
    • +3.55%
    • 이더리움
    • 5,035,000
    • +8.3%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5.75%
    • 리플
    • 2,042
    • +5.31%
    • 솔라나
    • 338,500
    • +4.83%
    • 에이다
    • 1,420
    • +7.33%
    • 이오스
    • 1,143
    • +3.81%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83
    • +1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93%
    • 체인링크
    • 25,620
    • +6.66%
    • 샌드박스
    • 843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